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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7일 정책협약을 맺고 지역 브랜드 호출 공공앱 추진 등 공정한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제공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 |
이날 조합 이사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기주 이사장과 민경립 이사를 포함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다수 임원진이 참석해 개인택시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브랜드 호출택시의 대전 공공앱 추진 ▲대전 개인택시 안정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택시 승강장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등을 통한 택시운송환경 편의성 증대 ▲택시운송사업자 복지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나기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허태정 후보께서 지난 4년간 대전시장으로 재직하실 때 우리 조합이 대전시로부터 재난지원금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재선하시면 그 누구보다 개인택시운송조합원들을 위해 도움 주실 것으로 확신하고, 앞으로도 더 잘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허 후보는 "택시업계는 코로나 상황에서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면서 "요금체계 개편 등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노동환경의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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