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주춤… 사망자는 100명대로 증가

  • 문화
  • 건강/의료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사망자는 100명대로 증가

25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11만 3371명
충청권 1만 3657명, 전날보다 3000명 가량 감소
사망자 108명 발생, 118일만에 100명 넘겨

  • 승인 2022-08-25 16:42
  • 신문게재 2022-08-26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진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337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270만1921명이다. 이는 전날 13만9339명보다 2만5968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과 비교해도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8일 17만8533명보다 6만5162명 감소했고, 2주일 전인 지난 11일 13만7177명보다 2만3806명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를 지나 다음 주에 유행 정점을 찍고 이후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고는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66명으로 지난주 평균(505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08명으로 지난 4월 29일 136명 이후 11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충청권 또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충청권에서는 1만 365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1만 6469명)보다 3000명 가량이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대전 3661명, 세종 944명, 충북 3811명, 충남 524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의 4차접종률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면역저하자 140만182명 중 4차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2만5천86명으로 37.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예방 접종추진단은 "면역저하자는 혈액암 등 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은 고위험군"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해 각별한 보호가 필요한 집단이므로 4차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