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후원 E-SPORTS팀 세계 철권 대회 ‘2022 REV MAJOR TWT MASTERS’ 우승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후원 E-SPORTS팀 세계 철권 대회 ‘2022 REV MAJOR TWT MASTERS’ 우승

  • 승인 2022-09-21 16:48
  • 신문게재 2022-09-22 7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ㅕ
대전하나시티즌 후원 E-SPORTS팀 대전하나 CNJ 소속 전상현 '2022 REV MAJOR TWT MASTERS' 우승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후원하고 있는 E-SPORTS팀 대전하나 CNJ 소속 전띵(전상현) 선수가 '2022 REV MAJOR TWT MASTERS'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두터운 MZ세대 소비층을 가진 E-SPORTS 시장 공략 및 지원을 위해 E-SPORTS 비즈니스 에이전시 '후에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밍 스폰서십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하나 CNJ는 E-SPORTS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도 지역연고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이 후원하고 있는 대전하나 CNJ는 올해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투어 챌린저스 코리아', '2022 TFT(전략적 팀전투) 월드챔피언십','TWT(철권) 2022 월드투어'등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 구단 로고와 구단명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참가, 국내외 MZ세대들에게 대전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하나 CNJ 소속으로 철권의 간판 스타인 전띵 선수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2 REV MAJOR TWT MASTERS' 대회에 참가했다. 301명의 전세계 철권 유저가 참가한 가운데 전띵은 최종 결승에서 Donuts USG랑추를 상대로 브라켓 리셋(승자조 1위가 결승에서 패배할 경우 / 패자조 1위가 결승에서 승리하는 경우, 재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시스템) 승리를 거두며 10승 1패의 성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대전하나' 이름을 걸고 첫 우승을 차지하며 E-SPORTS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전은 향후에도 E-SPORTS 국제대회의 대전월드컵경기장 유치, 경기장 내 E-SPORTS 아카데미 운영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E-SPORTS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사회 공헌,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2021년 1차·2차·3차·통합, 2022년 1차·2차 팬 프렌들리상을 수상했다. 6회 연속 수상으로 K리그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구모 연극제서 3관왕
  2. 아산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3.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4.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5.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1. 상명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가치 실천
  2. 한기대 김태용 교수·서울대·생기원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3.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징역형
  4. 천안시의회 드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논의하다
  5. 세종시 '러닝 크루' 급성장...SRT가 선두주자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 키워드를 주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 과정에서 강한 반발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선 득표율(49.4%)을 크게 뛰어넘는 60% 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유독 충청권에서만 하락세로 역주행 중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리얼미터와 여론조사 꽃, 4일 공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청권은 호남과 인천경기, 서울, 강원, 제주권에 비해 크게 낮은 60%대로 내려앉거나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2026년 충청권 지방선..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12일 유성문화원에서 '검찰개혁 시민콘서트'를 열어 당원·시민들과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차규근·박은정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배수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5법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수사절차법,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찰독재 정치보복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등의 내용과 국회 논의 상황, 향후 입법 일정·전망을 설명했다. 차규근 의원은 "수사절차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해 검찰의 무차별..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여름 무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3만 2700원으로, 한 달 전(2만 1877원)보다 49.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 1336원보다 53.26% 오른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2만 1021원보다는 55.56% 인상됐다. 대전 수박 소매 가격은 2일까지만 하더라도 2만 4000원대였으나 4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