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693번째 영양제 의료봉사

  • 사람들
  • 뉴스

대전봉사체험교실 693번째 영양제 의료봉사

전몰군경미망인회대전시지부와 함께

  • 승인 2023-05-31 16:2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5301eeca93a82dbb36f7bf4cf2f2849e9b26ea9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의 693번째 영양제 의료봉사가 전몰군경미망인회대전시지부(지부장 송영자)와 함께 30일 보훈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인 김찬기 충청외과 원장의 영양제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보훈회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주사를 놔드리고 간단한 건강 체크까지 도와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기 원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맞으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70dc1265311a4c676ebbddd5ac9184095f02af5d
송영자 전몰군경미망인회대전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제를 직접 놓아주러 오신 김찬기 원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맞으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상하 대전예술인협회 회장은 감미로운 추억의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이날 봉사자 중 원정미 원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항상 잊지 않고, 고령의 보훈가족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b4e32e7e2083fd0dd5dc61600643cc3a44f7cb9
든든한 영양제 후원은 2021년 10월 대전지방보훈청-대전보훈단체-대전봉사체험교실이 함께하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 2500여 명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밑반찬, 연탄, 한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6월에는 상이·군경용사 가족에게 영양제와 건강보조식품, 육류를 전달해드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3.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