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중앙로 차없는 거리… 그래도 주차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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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중앙로 차없는 거리… 그래도 주차 “걱정 없어요”

대학교와 공공시설 등 주차장 개방 통해 17,000대 공간 확보
지하철 새벽 1시까지 연장운행, 주요 주차장에선 셔틀버스 운행
차를 놓고 오거나 지하철과 셔틀버스 이용이 최선의 방법

  • 승인 2023-07-27 09:54
  • 수정 2023-07-27 09:57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2. 대전 0시 축제,
제공=대전시
대전 0시 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하는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를 감안해 대전시가 모두 1만 7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주차장은 충남대와 한밭대를 비롯해 대전에 있는 12개 대학교 주차장(1만2193면)과 유성 노은동 월드컵경기장 등 지하철역 인근 공공시설 주차장(2187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한밭운동장과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2620면) 등이다. 이중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1만1801면이다. 주차장별 이용방법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만, 대부분 축제장과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전시는 주차장별로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부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대전복합터미널과 한밭운동장, 한밭수목원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한남대와 보건대, 대전대를 순회하는 노선이 있다.

대전시가 축제장 인근에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건 중앙로 일원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내버스조차 우회한다. 때문에 축제장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축제 기간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1일 27회 모두 268회로 증편한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방문 편의를 위해 외곽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자가 차량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길 바라며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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