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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권 선도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하며,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공급망 내에서 기술협력, 제품 생산·공급·판매 등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이며,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간 협업 역량이 우수한 기업 20개사 이내를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들은 12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기업 간 협업 역량 60%, 혁신·성장성 등 기본 역량 40%이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개선, 판로확보, 컨설팅 등 사업화를 3년간 최대 2억 원 지원하고, 최대 50억 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협력해 작년 말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초에는 지역 주력산업을 개편했다"며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선정해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초광역권 선도기업 20'으로 이어지는 지역 대표기업 성장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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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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