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슈머, ESG 관심 있다면 주목"…대전디자인진흥원 시민참여 행사 연다

  • 정치/행정
  • 대전

"그린슈머, ESG 관심 있다면 주목"…대전디자인진흥원 시민참여 행사 연다

2023 대전디자인페스타 연계 시민체험교육, 디자인 포럼 진행
현명한 소비 위한 ESG 디자인 구상, PCR 소재 활용 체험활동도
포럼에는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 오상진 경희대 교수 참여

  • 승인 2023-12-04 15:2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231128_포스터 최종-01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3 대전디자인페스타’와 연계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디자인 포럼 행사를 선보인다.

대전디자인페스타는 디자인 사업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시민, 디자이너, 산·학·연 전문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축제다. 디자인과 ESG 융화 주제강연, 시민체험 활동 등을 통해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더 나은 ESG 디자인’을 주제로 시민체험 교육 행사가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성구 관평동 대전디자인진흥원 4층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행사는 ESG 경영과 소비자 주권을 주제로 하는 '그린슈머 발굴 디자인 아이데이션'과 '버려지는 것의 재발견', '나의 그린슈머 계획 공유하기' 등을 진행한다.

ESG를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그린슈머, 현명한 소비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다. 그린슈머는 그린(gree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다.

이날 시민들은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소비되는 제품들이 어떻게 디자인되고 소비돼야 하는지 생각해보고 소비자 주권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PCR 소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현명한 소비가 우리 일상과 환경을 어떻게 바꾸는지, 사람과 지구를 위한 나의 소비 계획을 참여자들과 공유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디자인 포럼도 연다. 진흥원은 '1% Better Design Forum'을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열 계획이다.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와 오상진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디자인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심도 높은 강연을 할 계획이다.

대전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현명한 소비가 만들어가는 삶의 변화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3.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4.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1.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3.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4.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