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제사회에 기후위기 대응 협력 촉구

  • 경제/과학
  • 공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국제사회에 기후위기 대응 협력 촉구

탄소 중립을 향한 기후위기 대응 국제사회 기여 확대

  • 승인 2023-12-10 12:21
  • 수정 2024-02-06 09:08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 4. K-water COP28 참여 관련사진
한국수자원공사가 11월 30일부터 U1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물분야 탄소 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사진의 왼쪽 두 번째)이 9일 COP28에서 진행된 'Water for Net-Zero' 세션에 참여하여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은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월 30일부터 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물분야 탄소 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COP28에서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에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기후위기로 고통을 겪는 개도국 및 저개발국들의 손실과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재원 마련, 운용방식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면담을 통해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대응 지원을 위한 기금 활용의 향후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한국수자원공사가 회장기관인 아시아물위원회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공식기관 인증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향후 유엔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관련 회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첨단 물관리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국제기구, 다자간개발은행 등과 협력하여 그린 ODA 확대 및 투자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