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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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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 |
4.10 총선 보령서천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가 각각 선대위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17일, 서천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장 의원은 이날 송선규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노박래 전 서천군수, 오세옥 전 서천군의회 의장, 강신두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 등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구축을 알렸다.
장동혁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산업적 전환기를 맞은 보령서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서천보령의 발전은 이제 시작이다.여당의 약속은 실천이 된다.지금 바로 장동혁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선대위 송선규 공동위원장은 "장동혁 의원 임기 동안 서천군 예산이 역대 최대로 확보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면서 "능력있는 새 일꾼을 후보로 다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지역발전의 기회인 만큼 압도적인 승리로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도 이날 보령시 동대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성태용 보령시의원, 안세환 목사, 오무광 전 농민단체협의회장, 이화정 전 천북면 농촌지도자회장, 최진복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몰락해 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이대로 두고 보아서는 안된다"며 "보령서천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원팀 선대위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 해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영우 전 도의원과 전익현 충남도의원은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36년 동안 잠자는 보령을 깨워 활력있는 서해안 최고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나소열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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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