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이모저모] 최대 격전지 충남 홍성·예산, 당일까지 긴장감 '물씬'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22대 총선 이모저모] 최대 격전지 충남 홍성·예산, 당일까지 긴장감 '물씬'

  • 승인 2024-04-10 22:56
  • 신문게재 2024-04-11 5면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clip20240410135456
4·10 총선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캠프(위)와 국민의힘 강승규 캠프(아래)에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지지자들이 개표방송 시청을 위해 삼삼오오 모이고 있다. 이현제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른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에선 대선까지 출마했던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후보를 전략공천. 국민의힘에서도 현역 4선 국회의원을 밀어내고 예산이 고향인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강승규 후보를 단수 공천으로 결정.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예산역전시장에서 맞붙었던 두 후보는 10일 선거 당일까지 한 블록을 거리에 두고 차린 각자의 홍성 메인 베이스캠프에서 개표방송 시청 예고.

각 후보 지지자들은 오전 일찌감치 선거 마친 뒤 삼삼오오 선거사무실로 집결하기 시작. 긴장감을 보이면서도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승리할 것이란 자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새롭게 격전 지역으로 떠오른 내포신도시답게 선거 분위기도 물씬.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수도권 몰빵 폐해' 종식 선언...세종시 밑그림은
  2. 6·3 조기대선 충청권 최종 사전투표율 35.38%…세종 전국 4위
  3. 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서 묘역 정화 봉사
  4. 대전상의-충청권 4개시도-금강유역청, ESG경영 확산 머리맞대
  5. [대선 D-3] 이재명 충청서 주말 총력전 역대선거 '캐스팅 보터'지역 방문
  1. 세계평화여성연합 천안시지부, 천안 마틴공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활동 실시
  2. 천안법원, 장애인주차표지 위조·행사한 50대 남성 '징역형'
  3. 천안법원, 월세 피해의식에 불 지르려 한 60대 남성 '징역 1년 6월'
  4. 현대건설, 천안지역 폭염 취약가구 위해 후원금 기탁
  5.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K-컬처박람회 '안심 방역' 총력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전투표 행렬 사전투표 행렬

  • 신나는 단오체험 신나는 단오체험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또 점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또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