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고덕중, AI 미래 스마트시티 건설프로그램 참여 |
예산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 1학년 23명은 25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AI 미래 스마트시티 건설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덕중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 가속에 따른 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인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미리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 사례를 탐색한 후 자신이 상상하는 AI 미래 스마트시티를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친구들 앞에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ZEP 방탈출 퀴즈 활동을 통해 AI 지식을 공부하였는데,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 모 학생은 "그동안 AI라고 하면 저랑 거리가 머나먼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AI에 관련된 지식도 알게 되고, 미래 도시를 제 상상력으로 만들어 보니 신기해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고덕중은 학생들이 AI 융합교육을 통해 참학력을 도모하고, 미래 사회에 적합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