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지원단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부트캠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남대 창업지원단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부트캠프

  • 승인 2024-05-28 17:56
  • 신문게재 2024-05-29 7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부트캠프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한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부트캠프'가 5월 25일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서 열렸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창업지원단이 운영한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부트캠프'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대전지역 5개대학(목원대 LINC3.0사업단,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우송대 창업자원종합관리센터, 충남대 LINC3.0사업단, 한남대LINC3.0사업단 및 창업지원단)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5일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서 열렸다.

2024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남대 창업중심대학이 공동주관하고 한국 예탁결제원 대전지원,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글로벌 시장분석과 제품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말레이시아 창업 인재 발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대학생 창업자들의 상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며, 2025년 정부지원 사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7월 초 학생들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해외시장조사와 비즈니스 모델 완성, 글로벌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근 한남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10년간 대전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한 스타트업스쿨 프로그램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지역특화 창업 아이템으로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3. 응원하다 쓰러져도 행복합니다. 한화가 반드시 한국시리즈 가야 하는 이유
  4.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5. "대전 컨택센터 상담사님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1.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2.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 장애인들 대상 가을 나들이
  3. 김태흠 충남도지사, 일본 오사카서 충남 세일즈 활동
  4. 박경호 "내년 지선, 앞장서 뛸 것"…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도전장
  5. "행정당국 절차 위법" vs "품질, 안전 이상없어"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대전시 국감서 '0시 축제' 예산 둘러싸고 격돌

2년 연속 200만 명이 다녀간 대전시 '0시 축제' 운영 재정을 둘러싸고 여당 의원과 보수야당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뜨겁게 격돌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민간 기부금까지 동원 우회 재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자발적 기부일 뿐 강요는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여당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에 따르면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시비만 124억 7000만 원, 외부 협찬 및 기부금까지 포함..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29%'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1%, 국민의힘은 29%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4%에 달했다. 전국 평균으론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2%, 사회민주당 0.1%,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기획] '가을 정취 물씬' 자연이 살아 숨쉬는 충남의 생태명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충남의 생태명소를 알아본다.<편집자 주> ▲청양 칠갑산= 해발 561m 높이의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 가을 단풍은 백미로 손꼽는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