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공주신월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방과후학교 활동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월초는 현재 공예, 난타 동화 구연 등의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포함해 배드민턴, 방송댄스, 가야금, 첼로, 레고,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합주 등 총 27개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 주간은 학부모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개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 참관해 보았다. 흥미를 갖고 즐겁게 배우는 아이를 보며 뿌듯했다. 그리고 방과후학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복자 교장은 "공개 주간 운영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학부모님께는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尹대통령 14일 ‘운명의 날’… 탄핵소추안 오후 4시 표결
대전의 한 대학이 재학생들에게 수업 도중 휴대폰 촬영을 제한한다고 학사공지를 통해 안내했다.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것이 이유인데 학생 의견수렴은커녕 관련 민원도 제기된 바 없어 학생을 위한 규제가 맞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A대학은 '수업 도중 휴대폰 촬영은 수업 방해와 학습권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사전에 교수님께 동의를 구해달라' 는 내용의 공지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대학 수업 중 교수가 칠판을 활용해 작성한 판서 내용이나 PPT 자료 등에 대해 학생들의 휴대폰 촬영을 제한하..
제14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집회가 열린 12일 저녁 7시. 이날도 어김없이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 25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담화가 이뤄진 후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시민들의 참여도는 더 강해진 분위기였다. 집회가 14회 이뤄지는 동안 경찰들도 매일같이 집회에 참석해 시민들을 지켰다. 대전경찰청 경비경호계 기동대를 비롯해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치안정보안보과 등 200여 명의 인력이 보름 가까이 이어지는 대규모 시위에 교대근무 없이 모두 집회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시민들이 모일 광장이 없는 대..
실시간 뉴스
43분전
증평 따뜻한 나눔 이어져48분전
예산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48분전
예산소방서, '작은영화관'에서 색다른 직장교육48분전
예산꿈빛학교, 상상의 이야기 속으로 영화관 체험학습 실시48분전
예산군,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성료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윤석열 대통령, 14일 두 번째 '운명의 날'… 탄핵 소추안 표결 디데이
국힘 친윤계, 윤 대국민담화 비판한 한동훈 대표 정면충돌
‘참담하다, 극단적 과대망상’… “윤, 내란죄 인정·선동죄 추가해야”
윤 대통령 "비상계엄은 정치적·통치행위… 내란 아니다"
하락하는 원화…尹 추가담화에 환율 변동폭 더 커지나
1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전국 17개 시도 모두 감소… 충남·북 평균 밑돌아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