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군부대와 자원봉사단체 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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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군부대와 자원봉사단체 두 팔 걷었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값진 구슬땀 흘려

  • 승인 2024-07-13 16:5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민관군합동긴급방역소독 (2)
8일부터 10일까지 논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군부대와 자원봉사 단체 등에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13일 은진면 내 11개 시설하우스에 제32보병사단 320여 명을 투입해 농작물 복구지원을 도왔으며, 벌곡면 신양2리 침수지역 피해
제32보병사단복구작업 (3)
주택 정리에 센터모집 봉사자 70여명, 요양원 시설 복구에 시민경찰 등 20여 명이 투입됐고, 적십자봉사회원 40여 명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제32보병사단피해복구봉사 (2)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까지 하우스, 농경지, 축사 등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피해조사를 마치고, 피해 농가 등에 복구 작업을 위한 지원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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