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0시 축제 '원도심 보물찾기' 준비 박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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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 0시 축제 '원도심 보물찾기' 준비 박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마무리 회의 열어 현황 점검
중부건어물골목형상점가와는 MOU, 준비 '이상 무'

  • 승인 2024-08-06 17:08
  • 신문게재 2024-08-07 3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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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원도심 보물찾기.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우선 0시 축제 연계 사업인 '원도심 보물찾기'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는 중이다. 원도심 보물찾기는 대전 원도심의 숨겨진 지역적 가치를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지역 예술가들과 지역 상점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센터는 최근 로컬크리에이터들과 마무리 회의를 열어 행사장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안전 매뉴얼 점검과 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건어물 골목형 상점가와도 대전 고유가치 보존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와 지원은 물론 원도심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대전시민은 물론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원도심 보물찾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부건어물 골목형 상점가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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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건어물 골목형 상점가와 진행한 업무협약식.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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