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사회적경제랑 놀장’ 성료

제품 판매·기업홍보, 체험과 먹거리 구매 등 다양한 부스 운영
버스킹과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시민 위한 작은 축제의 장
시 관계자,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소비 활성화 위해 ‘최선’

논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춘성) 주관으로 5일 개최된 2024년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사회적경제랑 놀장’ 행사가 2,0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제품 소개를 통한 사회적기업 홍보는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논산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충남도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기업홍보, 체험과 먹거리 구매 등을 위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밖에도 이벤트 존 및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해 플리마켓을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가방 및 장바구니 모으기’, ‘룰렛이벤트’, ‘폐건전지 교환’ 등 이벤트와 지역 예술단체 ‘동음’의 멋진 버스킹 공연, 논산 비호태권도장 시범 공연까지 펼쳐져 시민을 위한 작은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적기업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