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비 식품위생관리 총력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대비 식품위생관리 총력

축제 참가 43개 먹거리 부스 및 인근 1038개 업소 위생점검

  • 승인 2024-10-30 15:22
  • 신문게재 2024-10-31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건소에 따르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성군청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비큐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먹거리 부스 43개소에 대한 한시적 영업신고 수리를 완료하고 종사자 대상 식품위생 안전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장 인근 1038개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하고, 축제 기간 내내 공무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점검반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만큼 먹거리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