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주민 주도 활동조직 확립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주민 주도 활동조직 확립

융복합 농촌공동체 플랫폼으로 도약 준비

  • 승인 2024-10-30 10:39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
공주시가 자생력 있는 지역 공동체경제를 만들어 주민 주도의 활동 조직을 뿌리내리기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시는 29일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농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김정연 단장, 강석광 시민자치국장, 지역활동가조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성과 총괄 보고 ▲농촌벤처기업 고도화사업 성과 보고 ▲로컬브랜드 안테나마케팅 성과 보고 ▲청년분야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농촌시활력플러스사업의 주요 실적으로는 ▲사업참여조직(기업) 108개 발굴 육성 ▲홍보 마케팅 플랫폼 23개 구축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117개 개발 ▲마켓 운영 및 판매 28팀 입점 등이다.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특장점은 ▲단계별 공동체 성장을 통한 자생확립 '수익형 모델 농촌벤처' 발굴 및 육성 ▲청년이나 지역 현안 해결안인 유휴공간 활성화 모형 구축 ▲농촌기반 미래농촌 청년 유입 시범 운영 등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사업모형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시는 그동안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협력하는 공주시 공동체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총 100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 6월 종료된다.

김정연 단장은 "공주시의 사업 추진 성과는 미래 농촌 사회를 엿볼 수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전체의 성과"라 평가하였고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기업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립과 추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공동체활력플러스 센터를 거점으로 ▲네트워킹 공간 조성 ▲자생협의체 구성 ▲상설 마케팅 지원 ▲로컬 큐레이션 공동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등을 통해 지역활동가 조직(액션그룹)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 체계를 다지는 데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공동체활력플러스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공동체가 자생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역특화자원 개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