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본부,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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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전본부,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1억 기탁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의 미래인 청년 성장 위해 소중하게 쓸 것"

  • 승인 2024-11-04 17:12
  • 신문게재 2024-11-05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랑
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4일 대전시청에서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 사진제공은 대전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4일 대전시청에서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에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과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재윤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을 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전의 미래인 청년들이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지난해에도 대전시에 일억 원의 장학기금을 냈다. 또한, 올해에만 14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특수학교 발전 기금을 내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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