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직장운동부(육상·체조선수단), 전국 대회에서 연이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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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직장운동부(육상·체조선수단), 전국 대회에서 연이은 석권

- 제천시 체조선수단, 2024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마루, 안마부문 1위 달성 -
- 육상 신예 김홍민,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 남자하프마라톤 부문 3위 수상 -

  • 승인 2024-11-05 09:49
  • 수정 2024-11-05 14:3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왼쪽부터 3번째 허웅,왼쪽부터 5번쨰 김민석)
제천시 직장운동부 체조선수단 국가대표 선발(왼쪽에서 세번째 허웅,5번째 김민석)
제천시청 체조선수단과 육상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천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천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체조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남자 안마부문 허웅(24) 15.033점, 남자 마루부문 신재환(25)이 13.600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허웅 79.800점, 김민석(24)이 79.467점으로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이어, 지난 3일 서울에서 대한육상연맹과 JTBC가 공동 주최한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제천시는 신예 기대주 김홍민(19)이 남자 하프마라톤부문에서 1시간 10분 08초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부문 연이은 대회의 성과는 제천시청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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