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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Job다! 내일을 Job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12개 학교가 연합해 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중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입학 상담과 학과 소개, 명사 특강 등을 한 자리서 할 수 있다.
행사 첫 날엔 중학생 대상 로봇, 드론, 신산업·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개 학교의 다양한 학과 체험 부스와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틀 차인 13일엔 학생과 학부모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입학 상담과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진로 특강과 함께 마술사 최현우의 강의도 진행된다.
김영진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 세계와 연결하기 위한 직업교육을 이해하고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꿈과 진로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며 특성화고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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