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시 기관 표창 수상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시 기관 표창 수상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받아
야야치훈 본부장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할 것"

  • 승인 2024-11-05 16:53
  • 신문게재 2024-11-06 7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사회공헌활동
LH 대전충남본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4년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LH 대전충남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4년 대전광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에서 대전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자활센터 담당자, 후원 기업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LH 대전충남본부는 6월 대전광역자활센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아동·장애인시설 에어컨 청소, 휠체어 수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소재한 자활기업, 단체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촉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 유관단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복지를 증진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문화人칼럼] 쵸코
  1.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

[기획취재]농산물 유통과 전통주의 미래, 일본서 엿보다-2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교육부, 비수도권 대학 육성 위해 내년 3조 원 투입
교육부, 비수도권 대학 육성 위해 내년 3조 원 투입

교육부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역대 육성을 위해 내년 3조 1448억 원을 투입한다. 일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인 9개 거점국립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8855억 원을 투자하며, 사립대와 전문대의 학과 구조 혁신과 특성화를 위해 1190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8개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이 추가로 편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도 2조 14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내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