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참 좋은 학교’ 충남 4개교 선정… 전국 최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충남 4개교 선정… 전국 최다

  • 승인 2024-11-07 15:06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사진(무궁화 화원 포함)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사업에 광석초, 도산초, 성남초, 장곡초 도내 4개 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으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2교로 총 15개교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초등학교가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의 농어촌 학교들은 각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광석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토요돌봄과 대학 연계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운영하는 늘봄교실과 광석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민관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도산초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학 교육과 산골마을 행복축제를 운영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생태교육 및 교육공동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성남초는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 인성 교육과 기초 튼튼 참학력 교육, 체험 중심의 진로 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생태 전환 환경 교육을 통해 기초 체력 및 안전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곡초는 학생이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자율 특색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자치를 기반으로 한 민주학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온(溫)품 온(all)마을 행복 공동체를 바탕으로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해 우수사례학교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 교육청 '충남도 작은학교 지원 조례'를 근거로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교육복지 증진,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연계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을 통해 학교 자생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