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범죄 예방 위한 유해환경감시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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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범죄 예방 위한 유해환경감시 합동 캠페인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사무국 대전청소년보호연맹)

  • 승인 2024-11-17 01: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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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김호중. 사무국 대전청소년보호연맹)는 지난 14일 수능 당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대전시 궁동과 봉명동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유해환경감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능일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학교 주변과 번화가에서의 일탈행위(음주, 흡연 등)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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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사무국 청소년보호연맹,대전흥사단, 대전YMCA를 비롯해 유성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충청본부 등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해 홍보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청소년 보호법 주요 내용 홍보물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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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 해방감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일탈 행위와 안전사고 예방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 정화활동을 적극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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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회장은 이어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012년 출범한 이후 한국 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사무국. 단장 김호중)을 비롯해 대전흥사단(단장 유호석), 대전YMCA(단장 김종남) 등 3개 단체 300여 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청소년 보호·선도와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 매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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