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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경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우수상

정현정 팀장, 25년 농촌지도 경험 바탕 친절 사례 발표

승인 2024-11-26 16:40

김정식 기자

남해군,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우수상<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지난 22일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상남도 내 시군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본인의 친절 체험담, 친절 마인드, 민원 해결 우수사례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남해군 대표로 참가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먹거리지원팀 정현정 팀장은 25년간의 농촌지도사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은 유도선'이라는 주제로 3가지 친절 사례를 발표했다.

정 팀장은 평소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해 친절 공무원으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경연대회에서 친절 사례 발표와 함께 남해 특산물인 '남해보물초'를 현장에서 선보였으며, '국민고향, 남해로오시다', '2025 고향사랑 남해 방문의 해' 캠페인도 적극 홍보했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남해군 공무원들의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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