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서하면·서상면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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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서하면·서상면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소통

주요 현안 점검하며 민생 중심 행정 실천

  • 승인 2024-11-28 13: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현장 점검(서상면)3
진병영 함양군수 서상면 현장행정<제공=함양군>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7일 민생 중심 현장행정 일환으로 서하면과 서상면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진 군수는 먼저 서하면 월평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편의를 위한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하면사무소에서는 청사 신축과 관련해 주차장 부지 사전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옥환마을에서는 농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점검하며, 겨울철 공사가 예정된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서상면으로 이동한 진 군수는 추하마을 안길 유지보수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차량 대피소 설치와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한 농로 보수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복동 작은이골 소교량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협소한 교량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운 문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조산마을 불당골 도로 포장과 관련해서는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민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주 지역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며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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