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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하차도 화재 및 침수 사고에서 보듯,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후속 차량에 의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해찬나래지하차도를 비롯한 관내 4개 지하차도에 대해 '진입차단시설'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터널 내부의 침수 또는 화재 시 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게 알려 추가적인 피해와 사고 확대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하차도 및 터널과 같은 밀폐된 장소에서의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혁신 사업들을 발굴·도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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