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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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 승인 2024-12-09 16: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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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최우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수도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되어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진행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되어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하여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 되었다. 특히 ▲정수시설 운영관리 ▲상수관망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수질 기준준수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된 우수한 정수 생산 및 공급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고 현재 추진 중인 고도화사업을 잘 융합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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