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0 공명선거봉사단과 함께하는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후원

대전선거관리위원회 1390 공명선거봉사단에서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 기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은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10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1390공명선거봉사단(백승준 사무국장)으로부터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키트(미라클 모먼트)' 제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강은희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후원해 주신 1390공명선거봉사단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준 1390 공명선거봉사단 사무국장은 “크리스마스키트는 1390공명선거봉사단의 후원금에 의해 미라클 모먼트 제작으로 이어져 식생활취약에 놓인 130명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특별한 성탄절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겨울용품, 겨울간식, 아동영양제, 학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전시선관위 1390공명선거봉사단 단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아동 130명의 크리스마스키트(미라클 모먼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1390공명봉사단'은 2011년부터 사회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대민봉사활동 등 후원물품과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백승준 사무국장은 "식생활 취약 아동들에게 따뜻한 성탄이 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한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