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뉴스

한국효문화진흥원-대전도시공사,친환경과 효문화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활동 지원 ▲효문화 및 환경 보호 교육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각 기관 프로그램 홍보 지원

승인 2024-12-23 01:53

한성일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0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와 효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유병도 환경자원사업소장,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 등 두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활동 지원 ▲효문화 및 환경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각 기관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 협희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환경과 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경 학교와 효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환경과 효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로 지속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라는 점에서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친환경과 효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상호 역량을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선 앞 세종 집값 상승률 2주 만에 12배↑… 대전·충남은 '하락'

6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세종시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70주 만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4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넷째 주(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49% 상승했다. 2주 전(0.04%)과 비교해 무려 12배 이상 오른 수치다. 세종 집값은 2023년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4월 둘째 주 0.04%로 70주 만에 상승 전환됐다. 셋째 주(0.23..

#한덕수 #대선출마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임기단축 개헌후 대선·총선 동시실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며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나..

#어린이날 #네어트리파크 #세종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를 포함해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체험과 나눔,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마술과 버블쇼를 즐기며 아기 반달곰의 새로운 이름을 짓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5월 1일과 6일에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