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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본심에 오른 심사위원 추천 29편에 대한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작이 없는 대상을 제외하고 작품상 및 연출상, 연기상 등 9개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임일진 교수는 국립극단 '활화산'의 무대미술을 통해 강렬한 시각적 스펙터클과 오브제 자체가 작품의 미학을 특정하는 대담한 시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일진 교수는 "무대예술이 독립된 예술로 인정받기 위해 어떻게 기여할지 계속 고민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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