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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연합해 연 이날 축제에는 센터 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센터 운영과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역아동센터 오정란 연합회장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했다.
또한 평소 성실한 태도와 모범적인 생활로 또래의 귀감이 된 삼보초 오윤서(4년), 증평초 최윤채(2년)·신우수(5년) 학생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어 다 같이 함께하는 연합 체육대회를 열어 또래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센터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정란 연합회장은"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돌봄과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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