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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제공=창원시> |
이번 특구는 총 59만1145㎡ 규모로, 11개 기업이 참여해 6948억 원을 투자한다.
신규 고용 982명을 목표로 하며, 7000명 이상 직접 고용과 1조4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특구 지정을 위해 정부 부처와 전문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구 계획에는 수소 산업 중심의 기업 투자 유치, 교통 접근성 강화, 교육발전특구 연계 등이 포함됐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모빌리티 특구는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 동력"이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구 내 기업들은 수소버스와 트램을 시작으로 수소 드론, UAM 등 중장기 산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는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특구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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