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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차가운 겨울 날씨와 어려운 경기로 지친 인천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어 청소년들이 선보인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에 참여한 동아리팀은 지난 9월 개최된 청소년문화대축제 "슈퍼스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동아리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퇴근길에 깜짝 선물처럼 펼쳐진 공연에 시민들은 즉석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한 해 동안의 수고를 나누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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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버스킹 행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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