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적토성산 자세로 더 큰 도약 준비"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신년사]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적토성산 자세로 더 큰 도약 준비"

  • 승인 2025-01-02 16:45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2024060201010000757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중도일보 DB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 여러분과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2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사자성어로 적토성산(흙을 쌓아 산을 이룬다)을 꼽았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내수 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도전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며 미래를 준비한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우리 경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상의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펼친 노력을 피력했다. 정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충남 시·군 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회원사를 위한 신입사원 및 직급별 교육을 마련하며 기업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사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가정과 사업장이 늘 번창하길 바란다"면서 "새해에도 언제나 회원사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조치원~청주공항' 연결 버스 운행 재개
  2. 세종충남대병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시작
  3. 타이어뱅크(주),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4. 소비자원, 주요 온라인쇼핑몰 7개사 점검 168건 위반사항 적발
  5. 국립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도시를 달려요' 전시 개최
  1.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건강한 식생활 위한 사찰음식 정규강좌 연다
  2. 멀어지는 '세종시=행정수도'의 꿈 ...지역 정치권은 마이웨이
  3. 세종 한글 컬처로드, 거리예술가와 함께 새 출발
  4. 세종교육의 미래를 위한 질문에 답하다
  5. 충남도 지천댐 우려 해소 '총력'… 청양·부여 주민 김천 부항댐 견학

헤드라인 뉴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월 1일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지난 3월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국민의 관심이 지대하고 유력 대권 주자인 이 후보의 피선거권 여부가 달려있다는 점을..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깊이 고민해 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직후다. 또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를 포함해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체험과 나눔,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마술과 버블쇼를 즐기며 아기 반달곰의 새로운 이름을 짓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5월 1일과 6일에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새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