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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 추진<제공=밀양시> |
이 사업은 영유아의 영양 균형과 지역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9300만 원을 투입해 42개 어린이집 1160명 원아에게 주 1회 과일을 제공한다.
1인당 지원 단가는 지난해 1,300원에서 1800원으로 38% 올랐다.
밀양물산은 지역 농산물을 엄격하게 검수해 1인당 110g 이상의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매주 수요일을 '밀양 과일 DAY'로 지정해 과채류와 과실류 5900kg을 공급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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