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요 6개 대학 수시모집 결과...한기대 최고 경쟁률 기록

천안시 심벌마크.

천안 주요 대학들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대학별 경쟁률이 속속 발표됐다.

가나다 순으로 나사렛대학교는 1216명 모집에 6090명이 지원해 평균 5.01대 1을 기록, 지난해(3.85대 1)와 비교해 선방한 결과를 나타냈다.

남서울대학교는 2396명 모집에 1만3034명이 지원해 평균 5.44대 1을 기록, 지난해(5.6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580명 모집에 1만7559명이 지원해 평균 11.11대 1을 기록 지난해(9.49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백석대학교는 2898명 모집에 2만3046명이 지원해 평균 7.95대 1을 기록 지난해 (7.18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011명 모집에 9452명이 지원해 평균 9.34대 1을 기록 지난해(9.62대 1)보다 약간 줄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765명 모집에 8568명이 지원해 평균 11.20대 1을 기록, 지난해(8.94대 1)보다 크게 상승하며 최근 11년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