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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홍보<제공=산청군> |
군은 지난해 4억2516만 원을 모금해 전년보다 199% 증가했다.
전체 3579건 중 3259건이 10만 원 기부했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는 38건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억7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400만 원, 경기도 4900만 원 순이다.
군은 지자체 상호기부와 유관기관 협력, 답례품 35종 추가가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입학축하금과 관악합주단 지원 등 지정기부사업도 목표액 70% 이상 달성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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