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제40회 정기총회 성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제40회 정기총회 성료

  • 승인 2025-01-23 18:56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KakaoTalk_20250123_170117947
김종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문건설협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회장, 제13대 대표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회원들은 이번 총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지역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 위원회 사무실 임대(안)을 통과시켰다. 또 회원사의 근로의욕과 복리 증진의 일환으로 회원사 임·직원 자녀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 및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공로패 수여식도 있었다.



중앙회 윤학수 회장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성원해주고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이강섭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문건설업 위상제고에 기여한 ㈜서웅 김태수 대표이사와 녹색건설(주) 조정환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창신 이길원 부회장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언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도회는 중앙회와 힘을 합쳐 건설산업 생산체계의 근본적인 혁신과 낙찰률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 전문건설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선봉에서 힘차게 나아가겠다 "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폭설·강풍에 대전서 눈길 교통사고, 낙하물 사고 잇달아
  2.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상상우리, 신중년 재취업 새장 연다
  3. 전북은행,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 진행
  4. 국가기술자격 안정적 시행 힘 모은다
  5. 병실서 환자들 알몸·바닥엔 배변, 충북 모 정신병원 수사의뢰
  1. "단체 헌혈로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요"
  2. 충청권 아파트값 하락폭 줄어... 서울은 상승 전환
  3.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강사 공개 모집
  4.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5.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김홍도 그림 <명경대(明鏡臺)>

헤드라인 뉴스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이 폐교재산인 옛 대동초 부지를 놓고 2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법의 테두리에 갇혀 보수·수리도 제한돼 공실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5일 오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옛 대동초 부지를 방문해보니 학교 내부로 향하는 교문과 뒤편에 위치한 관사 모두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 접근이 불가했다. 학교 정문 앞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뒷산 곳곳엔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중에도 1층 높이의 학교 건물만 덩그..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대전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 계룡산에 22.9㎝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세종 전의 11.6㎝, 서산 11㎝, 천안 9.2㎝, 대전 3.6㎝, 금산 3.3㎝의 적설을 기록했다. 기온은 오전 8시 현재 영하 4.1도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9.3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전을 기준으로 초속 5.2m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청주에서는 초속 7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액운을 쫓아라’ ‘액운을 쫓아라’

  • 강추위에도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강추위에도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