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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몰이<제공=진주시> |
축구는 충남아산FC, 선문대학교, 울산현대고 등 27팀 863명이 진주를 찾았다.
육상은 파주시청, 경남대학교 등 19팀 171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진행했다.
수영은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팀과 경북체육회 등 10팀 104명 선수단이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을 펼쳤다.
2월에는 야구, 자전거,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장한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는 경북체육중, 진해중앙초, 밀양밀주초 등의 양궁 유망주 20여 명이 최신식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숙박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는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진주시의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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