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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만 58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비와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통영시 거주 196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건강보험료 기준(직장가입자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만7000원 이하) 해당자다.
지원 내용은 안과 검진비용 4만5000원 이내, 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1안당 150만 원 이내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 수급자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견서를 구비해 통영시보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검진과 수술 전 사전 신청이 필수다.
진료는 통영시 관내 지정 의료기관(삼성안과, 예일안과, 성모안과 등)과 경상남도 내 64개 안과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안전을 위해 시력 관리가 중요하다"며 "조기진단과 적기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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