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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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 개최

장애인의 소통과 사회통합을 위한 센터 운영

  • 승인 2025-02-19 16:56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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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사동(보문로 111)에 지상 1층 89.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공간으로 장애인 정보화 교육, 자조 모임, 생활체육, 민원 상담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애인커뮤니티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소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커뮤니티센터가 중구에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환경 조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중구 관내 장애인과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042-255-39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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