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한규옥 회장 취임, 박정미 회장 이임, 발전과 화합 다져

  • 승인 2025-02-23 07: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222080424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사진
clip20250222080356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사진
clip20250223075649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사진
clip20250222080503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사진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연희, 이용국 충남도의원, 가제현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장갑순 서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최근 여성의 역할과 지위는 크게 신장 되고, 사회 각 분야에서의 활동도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온 박정미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한규옥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치,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있게 만들어가면서 서산지역사회와 함께 봉사와 화합을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미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각 가맹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한규옥 취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규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박정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책임감도 무겁지만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서산시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화목, 지역사회의 안정, 국가의 번영까지 여성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여성의 힘이 곧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이제 새로운 리더십 아래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성취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4. 배태민 KIRD 원장 취임 2주년 간담회 "교육 대상 대폭 확장 중"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