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CT융합 디바이스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 정치/행정
  • 대전

대전TP, CT융합 디바이스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도모
4억 5000만 원 규모로 기업 지원

  • 승인 2025-02-24 16:59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사진]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1)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대전테크노파크는 미래 ICT융합 디바이스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대전 기업 23개 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TP는 대전 지역의 ICT융합 디바이스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4억 5000만 원 규모로 기업지원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대전 지역 내 사물인터넷(IoT), 차량용 지능형 디바이스, 헬스케어, 스마트드론,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가상·증강현실), 차세대 무선통신 부품 등 ICT융합 디바이스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IP-R&D 기획 지원(6개 사, 기업당 2500만 원 이내 지원) ▲ICT 기반 혁신제품 개발 지원(5개 사, 기업당 3000만 원 이내 지원) ▲국내·외 특허 및 인증지원(6개 사, 기업당 1500만 원 이내 지원) ▲국내·외 마케팅 및 온라인 홍보 지원(6개 사, 기업당 1000만 원 이내 지원) 등 4개로 기업은 필요에 따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7일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업정보포털과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원장은 "이번 사업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ICT융합 디바이스 관련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ICT융합 미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이라며 "선제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목원대 RISE사업단 현판식·발대식… 지역상생 혁신 생태계 본격화
  1.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2.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3.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연구팀, 학술상과 우수초록상 수상 연구성과
  4. 한남대 김민주 교수 '네빈 S. 스크림쇼 상' 수상
  5.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