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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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4~18일 접수, 5월 16일부터 현장 조사

  • 승인 2025-03-03 16:5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보건소 전경
거창군 보건소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시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시행된다.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로 모집 기간은 3월 4~18일까지다.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4명이며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30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업무 경력자, 거창군 거주자, 자가 차량 운행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거창군은 타 시·군에 비해 월간 음주율, 뇌졸중(중풍) 조기 증상 인지율,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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