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와 대전중구청년센터 청년모아 업무 협약

청소년 생필품 의료품 지원 논의 업무제휴 협약
하반기에 청년 영화제 함께 개최하기로

비영리민간단체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와 ‘청년과 함께, 청년 속으로! 청년지원 플랫폼!’ 대전 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센터장 김상기)는 3월 4일 청소년 생필품 의료품 지원 논의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날 서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 성장의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바라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제휴협약 내용은 대전 중구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의료와 생필품 지원과 청년들을 위한 각종 컨텐츠 개발과 청년 지원 협력 활동 등이다.

김상기 센터장은 이날 업무제휴협약 자리에서 “오늘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과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위로를 받고, 청년의 성장과 더불어 건강과 돌봄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오늘 우리 두 기관의 뜻깊은 제휴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지원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대전시민들과 대전 소상공인들이 대전 청소년을 지원하는 봉사의 형태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혁 대표는 또 “오늘 업무 협약식에서는 청년모아와 대전사랑메세나가 하반기에 청년 영화제를 함께 개최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좋은 방향과 방안에 따라서 협력하자는 이야기도 오갔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