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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8개월 이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애착 형성과 가족 내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부모들과 육아 관련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부모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을 도모하며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자 간 돌봄 품앗이 그룹 결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의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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