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 사람들
  • 뉴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동구행복한어르신 복지관
12개 분야 사업단에 총 620명 어르신 참여

  • 승인 2025-03-15 08: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0314발대식언론보도 (9)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은 3월 14일 오후 2시 대전시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image01
이날 발대식은 봉곡유치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사에 이어 참여자 선서, 팀장 임명장 전달, 참여자 결의, 노인일자리 인터뷰 영상 시청이 있었다.

image02
봉곡유치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참 좋은 말',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 주세요' 공연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며, 일자리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image03
김명희 관장은 "지역에 공헌하시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도 담보되어야 하고 좋은 우정을 맺어 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일자리의 목적이자 저희의 목적은 어르신들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image04
발대식 후엔 윤관용 강사의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image05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또래방문도우미, 금빛나눔봉사단, 은빛나눔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 어르신인형극, 뚝딱!토이천사, 에코천사봉사단, 기자단(2025년 신설), 사전연명의향상담사, 행복돌보미, 마을돌보미, 라운지커뮤니티센터 등 12개 분야 사업단에 총 6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희 관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뿐 아니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image06
image08
김 관장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공익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 민주당 현수막에 반발…"구청장 음해 중단하라"
  2. 세종시, 새 정부와 '행정수도 완성' 44개 국정과제 추진
  3.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우창영 평생학습관장·최현주 기획국장
  4. [시작된 장마, 준비는?] 이상기후에 밤낮없는 대전기상청…주민 안전도 지킨다
  5.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 배재장학재단, 배재대 학생 15명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2. 대전대 인근 대학로에 '오상욱 거리' 조성… 동구 26일 선포식
  3.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4. 코레일, 폭염 대비 서해선 현장 안전 점검
  5. 아빠들의 신나고 즐거운 육아동행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이전 부적절"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강력 반발

"해수부 이전 부적절"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강력 반발

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중도일보가 해수부 탈(脫) 세종을 막기 위해 충청권 시도 공조가 시급하다고 보도(6월 12일자 1면)한 뒤 전격 회동한 자리에서 해수부 사수 의지를 다진 것이다. 충청 시도지사들은 또 야당 일각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경남 사천 이전 시도에 대해서도 정부의 공식 입장이 없지만 향후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지역 성장동력 양대 축인 세종 행정수도와..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7일 오전 최초 진동이 감지된 특수학교 대전가원학교에 대해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당초 대전교육청이 자체 조사로 진동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추가 진동이 감지되고 구성원 불안감이 커지면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20일부터 학교 왼편 전체 층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학교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7일 처음 진동이 감지된 쪽이다. 가원학교는 앞서 2024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한 차례 이 공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2025년 2..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특히 건설 경기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의 환매조건부 매입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지방 도시에서 심화하는 건설 경기 침체 현상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미분양 주택 환매,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착공, 중소 건설사 유동성 지원 등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