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 유·초 대상 AI·메이커·생태체험 특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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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 유·초 대상 AI·메이커·생태체험 특화 프로그램 운영

3월 25일까지 접수… 정원 70%는 추첨 선정

  • 승인 2025-03-22 06:30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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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AI·메이커·생태체험을 주제로 한 특화프로그램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 1기를 3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2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놀이로 배우는 코딩', '내가 바로 3D펜 아티스트', '초록꿈마당'으로 구성됐으며 3월 31일을 매주 특정 요일에 따라 5회씩 진행된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로 배우는 코딩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산성어린이도서관 1층서, 초등학교 2~4학년 대상 3D펜 수업은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각각 실시된다.

6~7세 대상 초록꿈마당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아교육진흥원 야외 놀이터 햇살마당을 활용한 실외 수업을 포함한다. 모든 프로그램 정원은 10명이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며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의 정원의 30%는 자격 기준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나머지 70%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에 걸쳐 운영되며 신청은 4월 말께 이뤄질 예정이다.

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 대비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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