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SEJONG'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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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SEJONG'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우승!

전날 스크림 성적 저조해...그야말로 '전화위복'
Romatic "팬 분들 응원으로 우승하고 MVP까지"

  • 승인 2025-03-23 09:02
  • 김주혜 기자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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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SEJONG'이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사진=김주혜 기자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에서 FN SEJONG이 7라운드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2일 열렸던 결승전은 55점을 달성한 상태에서 라운드 1위까지 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55포인트 체크포인트제'로 진행됐다. 1층 뷰잉파티와 함께 치지직, SOOP,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경기장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첫 라운드부터 결승 직행한 4팀이 선방했다. ULTIMATE, Gyeongnam Sparkle, FN SEJONG, Gyeonggi Innate 순으로 매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올라온 Saber와 Autoarms가 바짝 추격했고, Gyeonggi Innate, Saber, Autoarms가 5라운드에서 첫 55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6라운드 FN SEJONG이 이기며 Insighter를 제외한 7팀이 모두 55점을 만들어내 7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 결국 기세를 이은 FN SEJONG이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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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결승전 최종 순위표/유튜브 '이터널리턴'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FN SEJONG의 팀장 OneCircle(한동규) 선수는 "함께한 선수들이 보여준 끈기와 투지가 오늘의 우승을 만들어냈다"며 "2원딜, 1서폿에 집중한 것이 이번 시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MVP에 선정된 Romatic(한준희) 선수는 "캐릭터를 전환하며 경기에 변화를 준 것이 승리에 일조했다"며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danana(박민우) 선수는 "전날 스크림에서 8판 중 7번 꼴등을 했었다"며 "숙소로 돌아가서 서로를 믿고, 전략을 대폭 수정한 게 이번 우승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게임 대회뿐 아니라 푸드트럭존, 미니게임존, 페이스 페인팅존, 게임체험존, 플리마켓존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운영하며 e스포츠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특히 미니게임존은 2일차 오픈과 동시에 많은 팬이 찾아 일찌감치 경품이 마감되기도 했다.
김주혜 기자 nankjh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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